선관위, 특수학교 학생 대상 아름다운 동행 선거체험 행사

전라북도선거관리위원회는 도내 특수학교인 동암차돌학교와 은화학교 학생 60여명을 대상으로 ‘아름다운 동행, 즐거운 선거교실’을 실시했다.

지난달 15일부터 4차례에 걸쳐 선거홍보관을 찾은 학생들은 △선거교육 애니메이션 시청 △선거벽보 그리기 △내가 만드는 선거공약 △모의투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체험과 투표참여의 중요성을 배웠다.

또한 선관위는 이들 학교의 내년도 학생회 임원선거 투.개표를 직접 지원해 학생들의 선거권 행사도 도왔다.

전북선관위 관계자는 “앞으로도 장애인 유권자들의 적극적인 정치참여가 필요한 만큼, 이들을 위한 맞춤형 선거교육을 지속적으로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박정미기자 jungm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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