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국연극협회 전북지회가 주최하는 ‘제31회 전북소극장연극제’가 5일 개막한다. 

이번 연극제는 17일까지 전주 '한옥마을 아트홀'과 '우진문화공간 예술극장', 남원 '지리산소극장' 등에서 펼쳐진다.

이번 연극제에는 '우리아트컴퍼니' 와 '극단 둥지' 그리고 '극단 자루‘ 가 참여하며. 이 극단들은 '하나, 둘, 셋 김치!', '진달래 할매, 물장구 치고...'(창작초연작), '편지' 등 3개 작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전북연극협회 조민철 회장은 “추운겨울 따뜻한 마음으로 관객들과 함께하는 전북소극장연극제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조석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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