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부 선정 장관상 받아
출생아의료비지원 등 추진

정읍시가 보건복지부가 실시한‘2022년 아동정책시행계획 추진실적’평가에서 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상과 포상금 250만원을 받았다.

시는 그 동안‘행복한 아동, 존중받는 아동’을 비전으로 설정하고 아동 행복 증진과 아동 최우선의 원칙 실현 기반 조성 등 두 가지를 정책 목표로 운영해 왔다.

특히 목표 실현을 위해 출생아 의료비 지원, 장난감 대여점 운영, 책과 함께 성장하는 북스타트, 아빠와 자녀가 함께하는 힐링데이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했다.

정읍시 김막례 여성가족과장은 “촘촘하고 다양한 아동정책에 대한 지속적인 노력을  인정받았다”며 “아동의 건강한 성장 지원과 돌봄체계 구축, 자립지원 강화 등 모든 영역에서 아동정책이 발전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정읍=최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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