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개발공사(사장 최정호)는 전주 만성지구에 공급한 에코르 2단지 10년 공공임대 아파트의 경로당 개소식을 5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태용 경로회장을 비롯해 전북개발공사 최정호 사장, 전북도의회 국주영은 의장, 서세현 혁신동장, 그리고 단지 내 어르신 30여 명이 참석해 화합과 기념의 순간을 함께했다.

만성에코르2단지 경로당은 관리동 1층에 150㎡(45평형) 규모로 할머니방, 할아버지방, 건강검진실 등 현대식 시설을 갖췄다. 또한 혁신동 주민센터에서 TV, 냉장고 등의 가전제품을 지원하고, 전북개발공사는 침대와 쇼파를 비롯한 각종 비품을 설치해 어르신들이 편안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물심양면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국주영은 의장은 이 자리에서 “만성에코르2단지 경로당 개소를 축하드리고, 어르신들의 편안하고 행복한 노년생활을 위한 휴식과 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최정호 사장은 “앞으로도 입주민들의 복지 증진을 위해 노력하고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는 공기업이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신우기자 lsw@

 

저작권자 © 전북중앙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