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의회 박용근 의원(장수)은 전라북도 산림환경대상 운영위원회가 주관하는 ‘제3회 전라북도 산림환경대상’입법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림환경대상은 산림의 환경기능을 증진해 기후변화에 대응하고, 지구온난화를 방지하는 데 공헌한 사람에게 수여하는 산림분야 최고의 영예다.

전북도의회 환경복지위원회 소속인 박 의원은 △전라북도 목재의 지속가능한 이용에 관한 조례 △전라북도 산림부산물 활용 촉진에 관한 조례를 대표 발의 하는 등 지속가능한 산림 자원의 이용과 지역 경제 발전 및 도내 산림 청정지역 확대에 앞장서 왔다.

박용근 의원은 “앞으로도 도민들의 삶의 질 향상은 물론 2050 탄소중립에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우리 산림의 역할을 증진시키기 위해 의회와 현장에서 최선을 다하겠다”며 “환경의 중요성을 깨닫지 못하고, 이에 대한 대책을 세우지 않으면 미래는 없으므로 산림 자원의 소중한 가치를 높이고 보전하기 위한 다양한 시책과 사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박정미기자 jungm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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