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수 35.92% 매도 42.6%↑

전북지역 주식투자자들의 11월 주식 매수 및 매도 거래대금이 전월에 비해 모두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거래소 광주혁신성장센터가 7일 발표한 '11월 전북 지역 증시 동향'에 따르면 전월 대비 매수거래대금 35.92%(4,122억원), 매도거래대금 42.06%(4,749억원) 모두 증가했다. KOSPI 매수거래대금은 31.88%(1,782억원), 매도거래대금은 42.08%(2,306억원)가 각각 늘었다. KOSDAQ 매수거래대금은 39.76%(2,339억원), 매도거래대금 도 42.06%(2,443억원) 증가했다. 전체 대비 전북 투자자의 매수거래대금은 0.38%로 전월보다 0.03%p 증가했으며, 매도거래대금 비중은 0.39%로 전월보다 0.05%p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주요 거래종목을 살펴보면 KOSPI에서는 에코프로머티, 두산로보틱스 등의 종목이, KOSDAQ에서는 에코프로, 에코프로비엠 등의 종목이 매수 및 매도가 이뤄졌다.

한편, 시가총액은 전월 대비 13.87%(1조7,366억원)가 증가했다. 이 중 KOSPI는 14.77%(1조1,908억원), KOSDAQ은 12.26%(5,458억원)가 각각 증가했다.

/김완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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