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도시관리공단(이사장 심보균)이 시민생명을 보호하는 파수꾼 배출의 요람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익산시도시공단은 대한적십자사 전북지사와 공동으로 ‘2023년 인명구조요원 양성과정’을 운영했다. 

해당 과정에는 총 21명이 참여했으며, 이 중 15명의 인명구조요원이 배출됐다.

생명지킴이로 거듭난 인명구조요원들은 학교 등 공공수영장, 해수욕장 등에서 활동할 수 있는 자격을 갖게 됐다.

심보균 이사장은 “시민생명 보호 및 응급대응능력 향상 등을 위해 이번 과정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시민 생활편의 및 삶의 질 향상 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익산시도시공단은 시민들을 위한 공공 서비스 고도화 및 ESG 경영목표 달성을 위해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익산=문성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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