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농협 여성책임자회 ‘NH아리아’(회장 정미경)와 전북농협 지역사회공헌단(단장 박병철 노조위원장)은 11일 연말연시 따뜻한 나눔 실천 일환으로 지난 9일 아동복지시설 ‘삼성휴먼빌’에서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전북농협 여생책임자(107명)로 구성된 ‘NH아리아’와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봉사단체인 ‘NH전북농협 지역사회공헌단’이 힘을 모아 진행하게 됐다. 500만원 상당의 농ㆍ축산물과 아이들을 위한 물품 등을 전달하고 초중고등학생들과 함께 비즈캐릭터 만들기, 레크레이션 등 소통의 자리를 마련하였으며, 아이들과 점심을 같이 하면서 즐겁고 행복한 시간을 함께했다.

NH전북농협 지역사회공헌단은 600여명의 전 임직원으로 구성된 봉사단체로 매달 급여의 일정부분을 적립하여 NH해피하우스 주거환경개선, 사랑의 쌀ㆍ김장김치ㆍ연탄 나눔 등 지역사회 이웃들과 함께하기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정미경 회장(전북혁신도시지점 지점장)은 “이번 나눔 실천 활동을 삼성휴먼빌 아이들과 함께하게 되어 행복했고, 정다운 친밀감을 아이들과 형성하게 되어 깊은 보람을 갖게 된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취약계층 지원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이신우기자 ls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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