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 야간 경관조명 설치
인증사진 SNS 이벤트 진행

정읍시 ‘한국가요촌 달하’에서 크리스마스와 연말연시를 테마로 한 야간 경관조명이 운영된다.

이번 야간 조명 행사는 가족, 연인과 함께 사진을 찍고 행복한 시간을 보내며 한국가요촌 달하의 색다른 모습을 발견하기 위해 마련했다고 시가 12일 밝혔다.

이달 말일까지 진행되는 경관조명은 달하의 야경과 어울려 더욱 아름답게 빛나는 시간인 매일 오후5시부터 오후 9시까지 한국가요촌 달하 야외 잔디광장에서 펼쳐진다.

특히 행사는 반짝이는 경관조명을 배경으로 찍은 사진을 해시태그와 함께 인스타그램에 업로드 하면 추첨을 통해 총 90명에게 기프티콘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한국가요촌 달하는 한국 가요의 시발점인 백제가요 정읍사를 주제로 조성된 관광지로 지난 2019년 문을 열었다.

올해 9월에는 운영 활성화를 위한 공모를 통해 ㈜전주방송과 위‧수탁 계약을 체결했다.

시 관계자는 “한국가요촌 달하의 아름다운 경관조명을 배경으로 가족, 연인과의 사랑이 담긴 사진도 찍고 변화하는 한국가요촌 달하의 모습도 꼭 기억해 주길 바란다”고 했다.

/정읍=최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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