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의회 전평기 의장이 13일 전주 라한호텔에서 열린 대한민국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 제256차 시·도대표 회의에서 대한민국지방의정봉사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대한민국지방의정봉사상은 지방의정의 발전과 주민화합을 위해 헌신한 의원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지방의원이 받을 수 있는 최고 권위 있는 상이다.

이날 수상은 주민 복지 증진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동분서주하며 발로 뛰는 의정상을 구현하고, 남원시민의 염원인 공공보건의료대학 설립을 위해 삭발 시위, 수차례의 국회의원 면담 등 지역 현안사업 해결에 총력을 기울인 데 대해 높이 평가받아 이뤄진 값진 상이다.

전평기 의장은 “대한민국지방의정봉사상 수상이라는 영광을 남원 시민과 함께 나누고 싶다. 이 상은 지방자치를 위해 더 힘쓰라는 의미로 알고, 남원시의회의 의장으로서 민의를 경청하고 협력해 지역 발전에 더욱 기여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한편, 전평기 의장은 지난 12월 7일 사단법인 대한기자협회 광주·전남협회가 주최한‘제5회 호남을 빛낸 인물대상’시상식에서 지역발전공로대상을 수상 한 바 있다.

/남원=장두선기자 j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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