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 농업기술센터에서‘우리 떡 지도사 자격증’ 과정을 운영한다.

13일 센터에 따르면 교육은 신청을 통해 모집한 19명을 대상으로 13일부터 오는 26일까지 총 9회에 걸쳐 실시된다.

이번 자격증 과정 교육은 농촌자원 활용 기술을 보유한 전문인을 양성, 쌀 소비 촉진을 통한 부가가치 향상과 지역 사회 활력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 내용은 국가자격증 ‘떡 제조기능사’ 자격 취득을 목적으로 떡에 대한 이론과 설기떡, 떡케이크, 영양찰떡 등 쌀을 활용한 떡 만들기 실습 등이다.

​해당 교육과정을 마친 수료생들은 국가자격증인 ‘떡 제조기능사’와 민간자격증인 ‘우리 떡 지도사 자격증’ 시험에 응시할 계획이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농업·농촌의 부가가치 향상을 도모하고 쌀 소비 촉진을 주도적으로 이끌어갈 지역 리더를 양성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과정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정읍=최환기자

저작권자 © 전북중앙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