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육교사 처우개선도 등
6개항목서 높은 점수 받아

정읍시가 보건복지부 주관 전국 광역·기초 지자체를 대상으로 실시한‘전국 보육 정책 평가’에서 우수지자체로 선정됐다.

정읍시는 보육교사 처우개선 기여도 등 6개 항목 평가에서 어린이집 안전사고 방지 노력도와 보육 교직원 안전교육 활성화 등 취약 보육에 대한 평가 분야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시는 가정양육 지원 강화를 위해 59개월 이하 아동에게 육아수당을 지원하고‘민간·가정 어린이집 기능보강사업’,‘어린이집 방역비 지원’등 안전하고 질 높은 보육정책을 추진해 오고 있다.

시는 어린이집에 보내는 부모들의 부담을 줄이고 운영에 도움을 주기 위해 내년에‘0~2세 필요경비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정읍시만의 특색있는 보육환경과 아이 키우기 좋은 아동친화 도시 조성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읍=최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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