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자 권리의식 향상 매진

전북도는 ‘이달의 도전 끝판왕 주인공’으로 일자리민생경제과 문혜숙 주무관을 선정해 시상식을 개최했다.

18일 도에 따르면 문혜숙 주무관은 지난 11월 전문가 주인공으로 추천됐으나, 최종 심사과정에서 간발의 차로 주인공에 선발되지 못했다.

문혜숙 주무관은 전북도 소비생활센터의 전문소비자상담자로서, 도민에게 새롭고 유익한 소비자 정보를 빠르게 전달하는 데 앞장서 왔다.

또 적극적인 소비자 피해상담 운영으로 2023년 상반기 ‘1372 전화상담’ 만족도 조사에서 우리 도가 전국 1위를 차지하는 데 큰 기여를 했다. 

문 주무관은 2022년 소비자정책 추진실적 평가 ‘우수’ 지자체 선정 및 2023년 행정안전부 지방자치단체 합동평가 특수거래 분야 12년 연속 ‘가’등급 획득 등 각종 평가에서도 높은 점수를 받았다. 

문 주무관은 “2023년 한해 마무리를 뜻깊은 상과 함께해 기쁘고 감사하다”며 “2024년 갑진년 새해에도 도민의 소비자 권리의식 향상 등 업무에 더욱 매진하는 계기로 삼겠다”고 밝혔다.

/박정미기자 jungm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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