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는 2024년 상반기 정기인사 사전예고제를 발표했다.

18일 공개한 인사사전예고제에 따르면 3급 2명, 4급 10명, 5급 20명, 6급 17명, 7급 20명, 8급 14명 등 내년 상반기 승진 예정인원은 총 83명이다.

이번 인사에서는 행정직.기술직 30명, 시설직(토목) 12명, 운전직 7명, 시설직(건축) 5명, 공업직(기계) 4명 등 직급별, 직렬별 승진자를 고루 배치하고자 했다.

승진인사 기준은 과장급의 경우 중간관리자로서 조직의 통솔과 화합, 업무추진 능력, 경력, 전문성 등과 승진후보자 명부, 직무성과 평가결과 우수자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한다.

팀장급 이하는 승진후보자 명부와 부서간 균형, 양성 평등, 소수직렬 배려, 현직급 근속기간 등을 적용한다.

전북도 관계자는 “업무추진 능력과 근속기간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한 승진 발탁 인사로 조직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이라며 “다음주부터 승진 내정자를 순차적으로 발표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국과장 승진 인사는 다음주부터, 팀장급과 6급이하 하위직은 내년에 발령한다.

/박정미기자 jungm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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