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 주관 평가서 최우수기관
선정··· 신속민원처리 등 인정

진안군이 전라북도가 주관하는 2023년 지적, 토지 행정업무 평가에서 최우수기관 으로 선정됐다.

이번 종합평가는 도 주관으로 14개 시‧군을 대상으로 지적, 토지행정, 공간정보, 지적재조사업무 등의 추진 실적, 우수‧수범 사례 등을 종합 평가했다.

군은 모든 평가항목에서 고르게 높은 점수를 받아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군은 신속한 지적민원처리, 지적측량기준점 일제정비를 통한 지적측량 공신력 제고와 자체 시책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공공용 사유지 분할 등을 통해 군민의 재산권 보호와 경계분쟁 해소 및 경제적 부담을 줄였다.

또 공정하고 합리적인 지가관리, 군민편익의 지적재조사 사업 추진, 편리한 도로명주소의 활용도 향상을 위한 지속적인 홍보 및 시설물 관리 등 업무의 효율성과 전문성을 갖고 활발히 지적 토지정보 업무를 추진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최우수기관이라는 성과에 머무르지 않고 창의적인 시책을 발굴해 군민의 재산권 보호와 신속‧정확한 지적‧토지 민원 서비스 제공에 앞장서 2024년에도 지적관련 민원처리 업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진안=김종화기자 kjh69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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