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기업 및 공기업 직원들이 익산 지역 청년들에게 취업전략 등을 공유하는 자리가 마련돼 큰 호응을 얻었다.

‘익산 다이로움 성공취업 토크콘서트’가 19일 익산 청년시청에서 기업 관계자 및 청년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지역 청년들에게 진로설계 기회 제공 등을 위해 마련 됐으며, LG디스플레이 및 LG화학, HD현대인프라코어, 삼성디스플레이, 한국전력공사 전북본부 등 총 8개 사가 참여했다.

이 자리에서 대기업·공사에 근무 중인 현직자 멘토들은 각 기업 소개 및 직무정보를 제공했다.

특히 구직자들을 대상으로 1:1 멘토링을 통한 입사비법 전수, 취업상담, 맞춤형 취업 컨설팅 등을 진행했다.

정헌율 시장은 “청년들의 취업고민을 덜어주고 진로설계를 하는데 도움이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청년들의 꿈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익산=문성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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