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운동 임실군지회(지회장 위중량)가 지난 20일 임실군민회관에서 심 민 군수를 비롯한 새마을지도자 등 2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2023년 임실군 새마을지도자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올 한해 새마을운동의 추진 성과를 발표하고 이웃과 사회에 헌신 봉사한 새마을지도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축하공연, 성과 보고, 유공자 표창 수여식, 대회사, 축사 등으로 진행됐다.

 위중량 지회장은“새마을운동은 근면‧자조‧협동의 새마을 정신을 바탕으로 군정과 지역사회 발전에 헌신 봉사하는 운동으로 앞으로도 새마을운동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행안부장관 표창에는 김영진 운암면협의회장, 김병안 강진면협의회장, 임명자 운암면부녀회장이 수상했으며, 임실군수 표창에는 라철호 오수면협의회원, 김영순 신덕면새마을부녀회원 등 22명의 새마을운동 유공자들에게 표창이 수여됐다.

또한, 2023년 새마을운동 추진 우수 읍면으로는 최우수상에 신덕면, 우수상에 성수면, 장려상에 관촌면과 지사면이 선정됐다.

/임실=김흥배기자

저작권자 © 전북중앙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