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통임실군협의회 임은두(47) 간사가 2023년 평화통일 사업에 기여한 공로로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또 김삼기 국민소통위원장도 도지사 표창을 받은데 이어 김미남자문위원에는 송현만 전북지역회의 부의장 표창이 주어졌다.

시상식은 20일 전주 라한호텔 ‘2023년 전북지역회의 활동평가회’를 통해 송현만 부의장이 의장을 대신해 전달됐다.

이날 활동평가회에는 전북지역회의 운영위원과 14개 시군 자문위원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대통령 표창이 수여된 임실군협의회 임은두 간사는 평화통일시민교실 및 미래세대통일교육 등 지역사회 통일공감대 확산을 위한 사업을 추진하여 자유민주적 평화통일 기반조성에 앞장섰다.

임 간사는 “앞으로도 더욱 평화통일 사업에 주력하라는 뜻으로 알겠다”며 “지역민과 함께 다각적인 활동을 펼쳐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임실=김흥배기자

저작권자 © 전북중앙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