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 수성동 행정복지센터 신청사 개소식이 지난 22일 있었다.

이날 개소식에는 이학수 시장, 김행숙 수성동장과 지역민 등 100여명이 참석해 축하하고 본격 업무를시작했다.

신청사는 도시재생뉴딜사업(공기업제안형) 노후공공청사 복합개발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2021년부터 공사를 진행해 지난달 공사를 마무리 했다.

신청사는 연면적 9천339㎡에 지상 18층 규모로 건립됐으며 1층에는 수성동 주민센터를 비롯해 상가 4개소, 3층에는 회의실과 다목적 컨벤셜 홀, 4~18층은 행복주택 98세대가 들어섰다.

김행숙 수성동장은 “신청사 이전을 통해 쾌적한 환경 속에서 주민들과 더 많이 소통하며 신뢰받는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읍=최환기자

기존 동사무소(임시 청사)는 1만 6천400여명(8천400여세대) 주민들의 민원 업무와 복지서비스를 이용하기에는 좁은 시설과 부족한 주차 공간으로 불편을 겪어 왔다.

/정읍=최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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