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풍남로타리클럽(회장 오광래)은 27일 어려운 이웃을 위한 연탄 기탁과 함께 연탄배달 봉사활동에 나섰다.

전주풍남로타리클럽 전주 제1지역 소속 6개 로타리클럽 회원 40여 명은 이 날 전주연탄은행에 400만원을 기탁하고 봉사활동을 가졌다. 행사에는 기탁한 금액에 해당하는 연탄 4천500장을 에너지 소외계층 15가구에 전달할 예정이다. 또 회원들은 덕진동에 위치한 3가구에 300장씩 직접 연탄을 배달하는 봉사에 나서기로 했다.

이번 전달식은 전주 제1지역 소속 전주풍남, 전주노령, 전주평화, 전주호남, 전주단비, 전주새희망 로타리클럽 등 6곳이 연합해 기금을 조성했다.

/박정미기자 jungmi@

저작권자 © 전북중앙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