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체육회(회장 한유승)에서는 27일, 김제시체육회 회의실에서 내·외빈과 체육회 임원, 회원종목단체, 여성체육위원회, 수상자 등을 포함한 체육인 약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유공자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2023년 한해를 되돌아보며 체육부문 성과를 자축하고, 김제시 체육발전에 공헌한 유공자들에게 감사패와 공로패, 지도자상, 특별상, 우수선수상, 대한체육회장상, 전라북도교육감상, 국회의원상을 수여하여 체육인을 격려하고 친목을 도모하고자 마련되었다.

특히 10년만에 개최한 제60회 전북도민체육대회에서 ‘최고 2위’라는 값진 성과와 김제시 체육의 위상에 감사함을 전했다.

한유승 체육회장 은 “김제시민의 건강과 김제시 체육발전을 위해 2023년 한해동안 수고한 모든 체육인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리고, 한 해를 마무리하는 행사에 고병원성AI 확산을 방지하고자 축소하여 진행하는것에 대하여 아쉽다.”고 전했다.

/김제=류우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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