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학교는 도내 대학생을 위한 수준별 기초·교양 교육과정을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해당 프로그램은 오는 3월부터 도내 10개 대학이 참여하는 ‘전북새만금텍(JST) 공유대학(원)’을 신설해 미래수송기기(주관대학 전북대)와 에너지신산업(주관대학 군산대), 농생명·바이오(주관대학 원광대) 분야 혁신인재 양성에 나서는 전북대 대학교육혁신본부가 겨울방학 중 도내 대학생의 기초학력을 확보하고자 마련됐다.

전북대는 수학·물리·화학·파이썬 등에서 총 12개의 수준별 분반을 구성하고 전북대, 군산대, 원광대, 전주대, 우석대, 호원대, 군장대, 원광보건대, 전주비전대, 전북과학대생의 신청을 받아 23일부터 3월 8일까지 교육을 실시한다.

희망 인원은 22일까지 온라인(https://m.site.naver.com/1hLs5)으로 신청하면 된다.

/황희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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