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멜론연합회(회장 김대현)가 고창군농업기술센터 3층 대강당에서 연합회 회원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연시총회를 열었다.

이날 고창멜론연합회가 걸어온 길을 회원들에게 알리고, 멜론 고품질 상향 평준화를 위한 논의 및 정보교환과 다짐, 2023년 결산과 정관 변경 등 여러 안건을 가지고 진행됐다.

고창멜론연합회는 지난해 ‘2023년 소비자가 선정한 품질만족 대상’을 7년 연속 수상했으며, 농촌진흥청 주관 ‘2023년 수출농업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하는 등 고창 멜론의 가치를 드높이고 있다.

김대현 고창멜론연합회장은 “올해도 최고품질 멜론 생산을 위해 우리 연합회가 같은 마음으로 하나가 되어서 고창멜론을 더욱 더 널리 알리겠다”며 “고창멜론 발전을 위하여 앞으로도 행정의 많은 관심과 지원, 그리고 최고품질 멜론 생산과 마케팅, 행사 등에 회원분들의 적극적인 협조 부탁한다”고 밝혔다.

/고창=김준완기자 jw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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