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진청년작가회는 2024년을 맞아 ‘2024 선물’ 기획전을 마련했다. 오는 2월 14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전시는 기존에 기획전으로 마련됐던 띠전에서 탈피해 새해에는 대중과 관람객들에게 선물같은 해가 되기를 기원하는 마음을 담고 있다. 

새로운 한 해를 맞는 시점에 사랑하는 사람이나 누군가에게 특별한 선물을 전하고 싶은 마음 등 다양한 의미를 내포하고 있다. 

이번 전시는 이홍규, 이일순, 장영애, 강현덕, 이은경, 박천복, 김용수, 김수진, 이정웅, 박진영, 이호철, 홍경태, 조현동, 이올, 장우석, 황나영, 박지은, 이철규, 배병희, 임택준 등이 참여해 20여점을 선보인다. 

우진청년작가회 이정웅 회장은 “2024-선물전은 관객들에게 특별한 경험과 새해 소망, 그리고 목표한 바가 이루어지길 바라는 마음으로 마련했다”며 “관객들이 작가들의 작품을 보며 새해를 더욱 특별하게 보낼 수 있도록 도와주는 이번 전시를 시작으로 새로운 마음으로 한 해를 시작하며 모두의 행복과 성취가 가득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조석창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