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국유림관리소(소장 서영성)는 산림재해를 사전에 예방하고 효율적인 산림보호를 위해 지난 8일 임도관리단 모집을 시작으로 2024년도 산림재해일자리사업에 참여할 근로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 인원은 산불전문예방진화대 60명, 모니터링 요원 1명, 산림병해충예찰·방제단 12명, 산림보호지원단 2명, 임도관리단 4명 등 79명으로 무주국유림관리소 관내로 출·퇴근이 가능한 자를 선발할 계획이다.

선발방법은 2024년 직접일자리사업 종합지침에 의거하여 최종점수가 높은 참여자 순으로 선발하며, 선발된 근로자들은 근무하는 동안 산불예방, 산림병해충방제, 산사태예방 전반에 걸쳐 산림을 지키는데 앞장서게 된다.

무주국유림관리소 관계자는 “이번에 산림재해일자리 근로자 선발은 국유림 산림보호 뿐만 아니라 지역주민의 생활 안정 소득향상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무주=장영진기자 jyj2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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