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군 번암면은 지난 10일 2024년 갑진년 이장 시무식을 개최하고 마을 주민의 추천으로 새롭게 임명된 이장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

신임 이장 8명과 유임된 이장 24명 등 총 32명의 이장은 마을을 대표해 행정과 번암면민의 가교역할을 하게 된다.

올해 첫 임기를 시작하는 신임 이장들은 임명장을 받고 면민을 위한 봉사자로서 지역 발전과 주민 화합을 위해 앞장서겠다고 다짐했다.

차주영 번암면장은 “지방행정의 최일선에서 장수군의 발전을 위해 면정에 적극적으로 협조해 주시는 이장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번암면 발전을 위해 주민 간 화합 단결과 이해조정 역할 등 마을의 발전을 위해 노력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장수=유일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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