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SG 경영 특강도 진행

전북경제통상진흥원(원장 윤여봉, 이하 ‘경진원’)은 지난  11일,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이하 ‘지주청사업’)에 참여 중인 대표자와 실무자를 대상으로 한국전통문화전당에서 "ESG경영 교육과 함께 기업 간 네트워킹 간담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2024년 지주청사업의 변화된 제도를 안내하고, 기업 간 소통을 통해 상생의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기획되었으며, ESG경영연구원 권정수 대표의 ‘알기쉬운 ESG경영’이란 주제의 특강도 진행되었다.

행사에 참가한 한 기업의 대표자는 “평소 크게 생각하지 못했는데  교육을 통해 ESG 경영에 대해 쉽게 이해할 수 있어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말했고, 또 다른 대표자는 “지원사업에 참여하는 기업인으로서 부정수급 사례 예방과 관련해서도 적극적으로 협조하겠다.”라고 말했다.

지주청사업은 청년들을 정규직으로 고용하는 기업에게 1인당 160만 원의 인건비를 지원하여 청년일자리 창출을 유도하는 사업으로 도내 기업의 인력난 해소와 청년들의 안정적 지역 정착에 기여하기 위한 사업이다. 청년에게는 2년 근속 시, 3년차 최대 1,000만원의 특별 인센티브를 지급한다.

경진원 윤여봉 원장은 “지주청사업은 도내 기업과 청년들의 동반성장을 목표로 추진하는 사업이다.”면서, “도내 기업들의 지속성장과 청년들이 지역사회 일원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주청사업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전북일자리센터 또는 경진원 일자리취업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완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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