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소근섭 개발사업단장이 부임 이후 새만금 개발사업지역 일대 현장방문을 실시했다.

이번 주요 현장 방문은 심포항에서 출발해 △ 국립해양생명과학관 조성부지, △ 심포 마리나 항만 및 배후개발부지, △ 만경7공구 방수제 및 동서도로, △ 남북도로, △ 새만금 수변도시, △ 새만금 제2호 방조제 및 신항만 조성지역 등을 직접 눈으로 확인하며, 해양항만과 관계자로부터 해당 사업들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이번 현장방문은 1월 초 인사발령으로 새로 부임한 개발사업단장이 사업지역을 직접 확인해 보고 앞으로 업무 추진 방향을 모색해 보았다는데 의미가 있다.

소근섭 개발사업단장은 “우리시는 새만금지역 개발에 맞춰 발빠르게 대응해야 한다”며 “특히 오는 25년에 조성되는 새만금 신항 등의 행정구역이 김제시로 결정되어, 새만금 해양중심도시로 도약할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 고 밝혔다.

/김제=류우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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