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교육청은 올해 고등학교에 입학하는 중학생의 자기 주도적 진학 계획 수립과 고등학교 교육과정 이해를 돕기 위한 ‘화목(火木)한 진학상담실’을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오는 18일부터 2월 22일까지 진행되는 화목한 진학상담실은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오전 9시부터 12시까지 도교육청 8층 진학정보센터에서 운영한다.

상담에는 10년 이상의 고등학교 진학지도 경력을 보유한 전북 대입진학지도지원단 진학상담교사 40여 명이 참여해 고등학교 교육과정과 진학에 대한 정보를 제공한다.

상담을 희망하는 학생과 학부모는 전북 All in One 진로진학 홈페이지(http://www.jbe.go.kr/jinro)에서 ‘대입대면·화상상담 신청’ 배너를 클릭하고 사전 신청 후 참여하면 된다.

신청은 상담 기간 동안 1회에 한하며, 중복신청 시 모두 취소될 수 있다.

화상상담 또한 제공하며 신청 방법은 동일하다.

화상상담 신청자는 줌(Zoom) 사용법을 숙지해야 한다.

한편, 도교육청은 27일 오후 2시 창조나래 시청각실에서 초등학교 및 중학교 학생과 학부모 대상으로 2028 대입제도 개편 확정안에 대한 입시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황희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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