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 옹기종기 문화센터(구 노인여성회관)에서 2024년 상반기 프로그램 수강생을 1월 22일(월)부터 26일(금)까지 5일간 모집한다.

모집과목은 퀼트&자수, 라탄공예, 네일아트, 생활요리, 캘리그라피&먹그림수성펜화, 중국어 회화, 하모니카, 우쿨렐레, 노래교실, 컴퓨터기초반, 에어로빅&줌바댄스, 라인댄스, 소도구 힐링 요가, 한국무용, 떡제조기능사, 보테니컬 아트(색연필화), 일상생활에서 즐기는 차문화로 17개과목 23개반으로 2월 1일부터 6월 28일까지 진행된다.

부안군민이면 누구나 신청가능하며 부안군청 홈페이지 통합예약시스템을 통한 온라인 신청과 현장접수(노래교실)로 나누어 접수할 예정이며 온라인 신청이 어려운 분들은 신분증과 휴대폰을 지참하고 옹기종기문화센터 사무실을 방문하면 온라인 접수를 지원해 드릴 예정이다.

한편, 옹기종기 문화센터는 2024년 6~9월 내부 리모델링 공사를 계획하고 있으며

공사를 통해 군민을 위한 휴게공간 및 소통공간을 마련하여 쾌적한 교육환경을 제공할 예정이다.

김인숙 문화예술과장은 “노인여성회관의 명칭을 양성평등에 맞게 옹기종기 문화센터로 변경한 만큼 남녀 구분 없이 많은 신청을 바라며, 앞으로 군민들의 풍요롭고 건전한 여가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신규 과목 개설 및 다양한 프로그램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부안군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옹기종기 문화센터으로 문의하면 된다.

/부안=양병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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