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인프라 교류 등 협약

완주군이 원광보건대학교 바이오헬스 혁신융합대학 사업단(단장 주온주)과 첨단분야 인재양성과 지역발전을 위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 

17일 완주군에 따르면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콘텐츠 공동 개발 및 운영 ▲교육 인프라 및 인적자원 교류 ▲협력체계 구축 및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한 상호협력 등 첨단분야 인재양성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목적으로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했다. 

특히 이번 협약을 통해서 첨단 디지털기기(VR, AR 등) 15대를 관내 초·중·고등학교 취약계층에 우선적으로 지원하는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주온주 단장은 “시대적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는 미래 인재 양성에 필수적인 협력의 토대를 마련하고, 지역 발전에도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이번 협약을 통해서 지역 내 첨단 교육의 기회를 확대하고 디지털 신기술 교육인프라 구축 및 역량강화를 통해 더 나은 지역인재 양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완주=박태요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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