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민들의 염원이었던 전북특별자치도의 공식 출범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광역시가 없는 전북은 그동안 국가균형발전의 중심에서 번번이 빗겨가며 소외되어 왔습니다.

전북특별자치도는 고도의 자치권을 부여받아 지방소멸 위기를 극복하는데 의미가 있습니다. 

특히, 전북특자도의 비전이 글로벌 생명경제도시인 만큼 시민들이 일상에서 특별한 변화를 체감하고 전북특자도 도민으로서 자부심을 느낄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쏟아야 합니다.

김제시도 지역발전에 꼭 필요한 부분에서 전북특자도 출범과 더불어 김제 성공시대의 새로운 신호탄이 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습니다.

아울러 특례를 활용한 김제 발전 전략의 핵심사업을 추진해 전북특자도 출범이 시민 모두에게 희망의 봄이 될 수 있도록 가슴 벅찬 도전을 함께 해 나가겠습니다.

/김제=류우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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