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 네트워킹-정책 발굴

김제시(시장 정성주)가 지역 청년들의 네트워크 활성화와 실효성 있는 정책발굴을 위해 ‘2024년 김제시 청년공감 서포터즈’를 모집한다.  

시는 18일 청년 간 교류를 통해 네트워크를 형성하고, 청년들이 직접 정책발굴 과정에 참여하는 ‘2024년 김제시 청년공감 서포터즈’를 공개모집 한다고 밝혔다.

청년공감 서포터즈는 청년정책 모니터링 등 청년이 원하고 실효성 있는 정책발굴 및 추진을 위해 활동했으며 행정과 청년을 잇는 소통창구로 다양한 청년 문제에 대한 개선 방안을 제안하는 등의 역할을 해왔다. 올해는 청년들의 의견을 반영해 청년 네트워킹 및 지역 탐색을 통한 청년·지역 맞춤형 정책을 발굴할 계획이다.

모집 대상은 김제시 거주 및 관내에 직장, 학교를 둔 18세 이상 39세 이하 청년으로 청년들의 고민과 정책에 관심이 많은 성실한 자이며, 신청은 시 홈페이지 고시/공고 메뉴에서 지원신청서를 다운로드해 오는 31일까지 이메일(borang10@korea.kr)로 신청하면 된다.

서포터즈에게는 김제시장 명의의 위촉장을 수여하고 소정의 참석수당이 지급되며, 활발한 활동과 우수정책을 제안한 청년은 시상할 계획이다.

정성주 시장은 “2024년 청년공감 서포터즈를 통해 김제 청년들만의 끈끈한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청년의 시각에서 바라본 청년 맞춤 정책을 발굴해 청년들이 지역에 잘 정착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 고 말했다.

/김제=류우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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