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지방조달청(청장 정길용)은 조달청이 주관하는 ‘2023년 조달이용 우수기관’에 김제시가 선정됐다고 밝혔다. 또 소속 직원인 김소영(김제시청 회계과) 주무관을 유공직원으로 선정했으며, 18일 조달청장을 대신해 표창장을 전달했다.

조달청은 매년 조달사업 발전과 조달시책에 기여한 수요기관을 대상으로 조달서비스 이용실적, 조달실적 신장률, 조달사업 발전 기여도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우수기관을 선정하고 있다.

김제시는 조달청 이용실적과 신장률이 우수하고 조달행정의 투명성ㆍ효율성 제고에 선도적 역할을 수행했다.

또한 유공직원으로 선정된 김소영 주무관은 평소 투철한 사명감과 성실한 자세로 직무를 수행하고, 특히 조달서비스 이용을 통해 공공조달의 효율성과 투명성을 높이는 등 조달행정 발전에 기여한 공이 인정됐다.

정길용 전북지방조달청장은 “지난 한 해 동안 조달정책 추진에 적극 협조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공공구매력을 활용해 지역경제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신우기자 ls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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