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은 갑진년 설날을 맞아 오는 2월 1일부터 9일까지 9일간 부안군 로컬푸드직매장에서 설맞이 농축수산물 특판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판행사는 설 선물세트 전품목 직매장 15%, 온라인 30% 특판할인으로 △사과, 배, 만감류, 딸기 등 과일류, △한우등심 세트 등 축산류, △새우, 꽃게 등 수산류, △곶감 등 농산물 및 가공품 선물세트 60여종을 판매하며, 설 선물세트 구매고객에게는 무료로 택배서비스를 제공한다.

이창학 농촌활력과장은 “인구 이동이 집중되는 명절 연휴 농축수산물 특판행사가 판로 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농가에 활력을 주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특판행사를 기획하여 신선한 부안군 먹거리를 선보이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부안고려청자휴게소(서울방향)에 개장한 로컬푸드 행복장터에서도 귀성길 휴게소 방문객들을 대상으로 2.1일부터 2.12일까지 특판행사를 진행하여 설맞이 선물세트를 구매할 수 있으며 5만원 이상 구매한 고객에게 장바구니를 증정한다.

/부안=양병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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