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여성새로일하기센터에서 취업을 희망하는 여성들을 대상으로 ‘집단상담프로그램’참여자를 모집한다.

집단상담프로그램은 취업을 희망하는 여성들에게 전문적인 상담을 통한 구직기술 습득 기회와 취업정보를 제공해 취업 자신감을 회복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23일 센터에 따르면 취업을 희망하는 여성들의 구직준비 필수 코스인 이번 프로그램은 오는 29일부터 31일까지 진행되는 1회차를 시작으로 18회차까지 운영한다.

교육은 진로 미설정 구직자 대상의 기본과정(5일, 20시간)과 진로 설정 구직자 대상의 심화과정(3일, 12시간)으로 구분하여 진행된다.

주요 내용은 직업선호도검사 등 자기이해를 통한 취업자신감 고취,취업준비도 검사 및 직업정보를 통한 취업진로 설계, 이력서, 자기소개서, 면접클리닉 등 성공 취업전략 등이다.

프로그램 참여 시 실업급여수급자 재취업활동과 국민취업지원제도 구직활동으로 인정되고 새일센터에서 운영하는 ‘직업교육훈련’과‘새일인턴십’에 우선 참여 기회가 주어진다.

수료 후에도 직종별 멘토-멘티 연계, 직종별 간담회 등 다양한 서비스에 참여할 수 있다.

/정읍=최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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