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황산면 행정복지센터는 24일 금만건축사(대표 류충렬)가 다가오는 설을 맞아 지역 저소득층 학생들을 위해 장학금 15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류충렬 대표는 지난 2013년부터 매년 관내 저소득층 학생들을 위한 후원을 이어왔으며, 이번 기탁된 성금은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 저소득층 학생들에게 장학금으로 전달될 예정이다.

류 대표는“갑진년 새해에는 관내 저소득층 아이들 모두 즐겁고 행복한 한 해가 되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들에게 나눔의 온정을 전달할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김효숙 황산면장은 “추운 겨울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한 류충렬 대표에 감사드린다”며, “새해에는 복지 사각지대가 없는 행복한 황산면을 만들기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 고 전했다.

/김제=류우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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