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내 시각예술작가 창작-역량 강화 지원

팔복예술공장 창작스튜디오
7기입주작가 31일까지 모집

전주문화재단은 국내 시각예술가의 창작활동 지원을 통해 국내 문화예술 활성화를 위한 2024 팔복예술공장 창작스튜디오 7기 입주작가를 모집한다.

전주문화재단은 국내 시각예술가를 대상으로 창작작업에 전념할 수 있는 공간과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하여 예술교류 활동을 증진하고자 팔복예술공장 창작스튜디오를 운영하고 있다. 2018년부터 지금까지 57명의 국내외 시각예술가를 지원한 성과를 거둔 바 있다.

창작스튜디오 7기 입주작가 선정 인원은 7명으로 입주 기간은 3월부터 2025년 2월까지 12개월이며, 접수는 이달 25일부터 31일까지다. 접수는 팔복예술공장 누리집(www.palbokart.kr)을 통해서만 가능하다. 3차의 심사 후 2월 말 최종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최종 선발된 7명에게는 창작공간, 전시지원(입주보고전, 결과보고전), 역량강화 프로그램(기획세미나, 리서치투어, 비평가매칭, 오픈스튜디오), 국내 네트워크 교류(국내 레지던시 기관교류, 예술인 및 기획자 교류), 아카이빙 구축(출판물 지원, 온오프라인 홍보)을 지원한다. 또한 전주 외 타지역 입주작가에게는 숙소를 제공한다.

전주문화재단 백옥선 대표이사는 “2024년 팔복예술공장 창작스튜디오에서 다양한 예술 장르와 교류하고 확장된 창작활동을 펼쳐나갈 많은 시각예술가들의 지원을 바란다”고 밝혔다.

/조석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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