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여성경제인 전북지회(회장 박숙영)는 지난 26일 그랜드힐스턴 2층 데이지스홀에서 회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 제25차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정기총회는 박은 총무 사회로 진행됐으며, △박숙영 지회장의 개회사에 이어 △노군자 초대 회장의 인사말씀과 △23년 이사회를 통해 당선된 9대 유경희 수석부회장 인사로 총회가 시작되었다.

주요 안건으로는 △2023년도 사업실적 보고 △2023년도 결산 승인(안) △2024년도 사업계획(안) △2024년도 예산(안) 등으로 진행되었으며, 회원들의 동의와 재청을 얻어 모두 원안대로 승인되었다.

박숙영 회장은 “2024년 1월 18일 전라북도가 전북특별자치도로 전환되었고, 법률 조문 제84조에 의거 하여 중소기업의 판로 개척과 위기 상황 대응 방안을 마련해 도내 중소기업들이 안정적으로 경영활동을 이어갈 수 있게 되었다.”며 “이는 우리 경영인들에게 새로운 변화가 찾아올 것이며 기회를 가져다 줄 것.”이라며 “변화를 긍정적으로 받아들이고, 새로운 도약의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 고 밝혔다

또한 이번 제25차 총회와 더불어 △23년 12월, 24년 1월 입회한 신입회원의 소개 및 회원증 전달식이 함께 진행됐다.

/김완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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