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군 장계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김성현·임재성)는 지난 25일 1차 회의를 장계면 가야문화역사관1층 세미나실에서 개최해 올해 운영의 시작을 알렸다.

이날 회의에서는 지난 12월에 추진한 미리크리스마스 및 나눔 감사의 밤 행사 추진 결과를 공유하는 한편 2024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연간 운영 계획 및 설 명절 맞이 특화사업에 대해 논의하였다.

논의된 운영 계획으로는 ▲홈클리닝 사업 ▲ 나눔 침대 사업 등 총 7개 특화사업 및 복지허브화 홍보 등이 논의되었으며, 설 명절을 맞이해 특화사업으로는 ▲명절을 혼자보내는 독거노인, ▲독거남 등에게 명절 음식을 전달하기로 했다.

임재성 민간위원장은 “우선 지난 한 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이 적극적으로 동참해 주셔서 감사하다. 올해는 더욱더 소통하고 협력하여 더 살기 좋은 지역사회 장계면을 만들 수 있는 한 해가 되었으면 한다.”라고 전했다.

김성현 장계면장은 “장계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갑진년 장계면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출발점에 다시 섰다.”며, “소외계층 없는 장계면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장수=유일권기자

저작권자 © 전북중앙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