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와 전북특별자치도경제통상진흥원(원장 윤여봉, 이하 경진원)은 전주시 소재 중소기업의 수출역량 강화를 위해‘전주시 수출바우처 지원사업’참여기업을 2월 5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전주시 수출 바우처 지원사업은 전주시 소재 제조유통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디자인 개발 △홍보·광고 △해외규격인증 등 수출기반조성과 △해외 전시회 참가 △현지 온라인 SNS 마케팅 등 수출마케팅에 필요한 항목들을 수요자 맞춤형으로 지원하는 수출 종합 마케팅 지원사업이다.

전년도 지원사업에 전주시 기업 8개업체가 선정돼 외국어 홍보 카탈로그  홈페이지 제작, 해외 전시회, 현지 온라인 SNS 마케팅 등을 지원받아 16만 달러(USD)의 수출 실적을 거뒀다.

올해 경진원은 전주시 기업의 해외시장 진출 확대 및 수출경쟁력 제고를 위해 지원 규모 및 범위를 확대하여 전주시 소재 중소기업 10개 업체 내외를 선정할 예정이며, 기업당 800만원 한도로 부가세를 제외한 소요 비용의 90%를 지원한다.

신청 기간은 1월 22일(월)부터 2월 5일(월)까지 이며, 지원사업에 참여하고자 하는 기업은 전북특별자치도 수출통합지원시스템에서 신청 가능하다.

/김완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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