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간주도 메세나운동 예술
문화명인 통해 다시 지필것"

한국예술문화명인 전북특별자치도지회 초대 지회장에 김상휘 박사가 추대됐다. 김 지회장은 “한국예술문화명인제도는 한국예총이 13년째 민간주도로 시행하고 있는 사업 중 하나다. 유무형 제도권에서 벗어난 예술문화 명인과 장인들의 정신찾기를 정책으로 제시하고 있다”며 “갈수록 예술문화인들 예산 폭이 줄어들어 설 자리가 없어지는 현실이 안타깝다. 소원해진 민간주도 메세나 운동을 예술문화명인을 통해 다시 지피고 싶다”고 말했다.

또 한국예술문화명인 전북특별자치도지회는 한국예총 전북지회(회장이석규)와 한국예총 형제협회와 공통된 예술문화사업 부문 확장을 위한 MOU체결에 이어 풍남문화법인과 MOU체결 사업구상도 발표했다. 

김상휘 회장은 2016년 한국예술문화풍수명인 1호, 한국생활풍수연구원장, 한국소설가협회 대외협력위원장으로 활동중이다.

/조석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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