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안면(면장 정춘수)은 31일 권익현 부안군수와 함께하는 “견인창래 2024년 군민과의 열린소통대화”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보안면 주민자치센터 색소폰연주 수강생들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우리지역의 교육 여건 개선 및 인재 육성을 위하여 보안면이장협의회의 근농인재육성재단 장학기금 기탁과, 최춘열 농촌중심지 운영위원장 자녀 6남매는 부모님의 생신을 기념하여 뜻깊은 고향사랑 기부를 하였으며, 언제나 지역 발전을 위하여 끊임없는 관심으로 재경보안향우회 하종안 회장의 고향사랑 기부금을 전달식이 이어졌다.

이어 정춘수 보안면장은 △면민모두가 행복한 해피(HAPPY) 보안, △일상이 신나고 멋진 브라보(BRAVO) 보안, △안정적 영농 삶의 질이 높은 풍요로운 보안, △깨끗하고 쾌적한 우리동네 클린(CLEAN) 보안 등 4개의 목표로 전통과 미래가 공존하는 행복한 보안을 만들기 위한 주요 업무계획을 설명했다.

동영상을 통해 2023년 부안군 주요 성과와 2024년 군정업무를 공유하였으며, 이후 진행된 군민과의 소통대화는 자유롭게 건의된 의견에 대해 권익현 군수가 직접 답변하는 식으로 진행되며 주민들의 열띤 호응을 받았다.

이어 권익현 군수는 경로당 및 사업장을 방문하여 진솔한 이야기를 나누고, 사업 추진 관계자를 격려하는 등 현장행정을 끝으로 보안면 열린 소통대화를 마무리 하였다.

/부안=양병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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