줄포면(면장 김종승)은 31일 줄포면 다목적체육센터에서 권익현 부안군수와 면민 등 200여명과 함께 하는 열린소통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 앞서 부안의 인재 양성을 위해 줄포농민회(회장 조종수)에서 근농장학금 2백만원, 줄포부녀회장 임순님님은 50만원을 기탁하였고, 부안군 발전을 위해 화성정공대표 조순이(줄포면 후촌마을 출신)님이 1백만원, 두산중공웜 전무이사 김종석(줄포면 후촌마을 출신)님이 1백만원의 고향사랑기부금을 전달하였다.

이어 김종승 줄포면장은 줄포 다목적체육센터 개관 등 2023년 주요성과보고를 시작으로 『역사, 문화, 생태가 공존하는 드림 줄포!』라는 비전을 가지고 2024년 주요업무 보고를 하였다.

또한 주민들은 2023년 군정 주요성과 및 2024년 운영 방향이 담긴 동영상을 시청하며 올 한 해 군정 구상을 들여다볼 수 있었다.

특히 권익현 부안군수와 “군민과 함께 성장! 새로운 미래!” 열린소통대화 시간에는 면민들이 평소 군정에 대한 의견과 건의사항을 자유롭게 질문하고 답하는 시간을 가져 큰 호응을 받았다.

이어 권익현 군수는 마을 경로당 2개소 및 사업장 2개소 등을 방문하여 어르신과 새해덕담 등 진솔한 이야기를 나누고 사업 추진 관계자를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현장행정을 끝으로 줄포면민과의 ‘열린소통대화’를 마무리하였다.

김종승 줄포면장은 “군과 면정 발전을 위해 관심을 가져주신 주민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면민의 어려움에 귀 기울였으며 함께여는 새희망 줄포만들기에 노력하겠다.”며 희망찬 각오를 다졌다.

/부안=양병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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