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설공단(이사장 구대식)이 1등 공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한 액션플랜을 가동했다.

공단은 31일 ‘2024년 사업계획 보고회’를 열고 시민들에게 한 걸음 더 다가가기 위한 역점사업 계획을 밝혔다.

공단은 ‘ESSG 으쓱 경영을 통한 지속 가능 혁신 공기업‘을 비전으로, ’성장을 더하고, 안전을 곱하며, 소통을 나누는‘을 핵심 가치로 삼았다.

또 탄소 발생과 중대재해를 제로로 만들고, 고객만족도와 사회적 가치에서 100점을 받는 것을 목표로 ’2 Zero, Target 100’을 실천 과제로 선정했다.

공단은 올해 ‘시민참여혁신단 운영’, ‘직무 중심 인사 관리 추진’, ‘공영주차장 무정차 주차 요금 자동결제 및 정책감면 자동 인식 시스템 구축’, ‘범죄예방 최우수시설 인증 획득’을 추진하기로 했다.

공단은 내부 보고회를 거쳐 경영계획을 확정한 후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할 예정이다.

구대식 이사장은 “효율적이고 혁신적인 운영을 통해 우리 공단을 ‘가장 안전하고 편리하고 재미있는 시민 놀이터’로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낙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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