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가 단, 한 건의 산불도 발생하지 않도록 오는 5월 15일까지 산불 예방활동을 강화한다.

시는 1일 산불감시원, 산불전문예방 진화대원과 산불 담당 공무원 등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산불 예방을 위한 ‘산불방지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발대식에서 오는 5월 15일까지 산불 예방 활동을 강화해 단 한 건의 산불도 발생하지 않도록 앞장설 것을 다짐했으며, 더불어 산불예방 관련 주요임무와 근무요령 등 산불방지 업무교육을 실시했다.

정성주 시장은 “산불은 예방이 최선이며 감시활동과 초동 진화 태세를 확립해 대형산불이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할 것을 당부하면서, 특히 산불전문예방 진화대와 산불감시원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감시 및 진화 활동에 적극적으로 임해 주시길 바란다” 고 말했다.

/김제=류우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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