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까지 SNS 이벤트

전주시는 이달 14일까지 2주간 ‘전주사랑콜 SNS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시는 ‘전주사랑콜’의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고, 하루 택시 호출 건수 및 이용자를 늘리기 위해 전주시 SNS를 활용한 이번 이벤트를 마련했다.

이벤트 참여 방법은 전주사랑콜 택시를 촬영하거나 탑승 인증샷 또는 앱 다운로드 인증샷을 개인 계정에 태그와 함께 올린 후, 전주시 인스타그램 또는 페이스북의 이벤트 게시물에 댓글을 달면 완료된다. 이벤트 참여자 중 추첨을 통해 30명에게 3만 원 상당의 식음료 쿠폰이 증정될 예정이다.

전주사랑콜은 지난 1월 1일 전주시민을 위해 출시된 전주시 택시 호출 공공 앱으로, 전화(063-223-1114) 또는 스마트폰 앱을 통해 간편하게 이용이 가능하다.

전주사랑콜은 지난 24일 기준으로 현재 2200여 대의 택시가 운영되고 있으며, 운행 첫 주 하루 평균 3700여 건이던 호출 건수가 1월 4주 차에는 4700여 건으로 약 27%가량 증가하는 등 이용자가 꾸준히 늘고 있다.

/김낙현기자

저작권자 © 전북중앙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