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군가족센터(대표 정성철)에서 지난 2일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해달라며 백미 40포대(1포대당 10kg)를 무주군에 기탁해왔다.  

정성철 대표는 “무주군가족센터는 지역사회와 오롯이 함께 걸어가길 바란다”라며 “설 명절을 앞두고 있어 더 힘들고 외로울 수 있는 어려운 이웃들이 자신들을 생각해 주는 사람들이 있다는 것을 느끼면서 용기를 얻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2009년 문을 연 무주군가족지원센터에서는 12명의 직원들이 통번역 지원 및 가족 상담, 취약 위기 가족 교육 등 다문화가족 지원 및 건강 가정 지원 사업을 통합으로 운영해 오고 있다.

/장영진기자 jyj2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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