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중문화협회장 박영진
/한중문화협회장 박영진

2023동아시아문화도시문화공연이 전주한벽문화관에서 2024년 1월 19일과 20일 두 차례 공연을 하였다, 

코로나 이후 첫 번째 국제교류 공연의 탓인지 많은 전주시민들의 깊은 관심 속에 강소성연예그룹의 공연단과 전라예술단의 공연이 성황리에 공연을 마쳤다.

관객과 공연자가 하나가 되어 공연장의 열기는 한 꼭지 한 꼭지 끝날 때마다 열렬한 박수와 함성 속에 공연자는 열창과 열연으로 화답하는 보기 드문 공연장의 뜨거운 분위기에 관객들은 마냥 즐겁고 재미났다고 한다,

전주한벽문화관의 좌석 수가 부족하여 소방법상 입장하지 못하고 돌아가신 관람객들에게는 심심한 사과의 말씀을 드리기도 했다. 

강소성연예그룹 예술단의 장칭 단장 외 22명의 공연단은 여러 차례의 해외공연, 수많은 중국 공연에서도 명성있는 예술단으로 많은 팬을 보유한 강소성연예그룹 예술단을 전주가 놀라게 했다, 공연 전 입장하기 위해 줄 서 대기하는 모습을 보고 무대 감독은 동영상 촬영을 하며 함박 웃음을 지으며 연신 엄지척을 해 보인다, 

어느 기자는 한벽문화관 개관 이래 최대의 관객이 온 것 갔다며 대단한 공연이라 격려하였고, 예술원 원장은 지금 당장 해외 공연을 나가도 손색없는 전라예술단의 공연에 깜짝 놀랐다며 전주에서 이렇게 중국과의 교류가 쉽지 않을 텐데 하며 감탄과 강소성연예그룹 예술단의 수준 높은 공연에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설장고(김해순 2011.9.30. 전북도무형문화재 지정) 무형문화재 공연, 판소리의 대통령상(임방울 국악제, 2000.10.8. 김대중대통령상, 25세)수상자 차복순 명창 공연, 다수의 공연으로 널리 알려진 널마루 무용단(단장 장인숙)의 공연, K POP(플랜딥) 10명은 태국, 베트남, 중국 등지에서 KPOP공연을 하였던 아이돌 지망생들이 공연, 213개국 1억 5천만명이 수련하는 전주시태권도협회 어린이시범단의 시범 공연은 전주시민들의 맘을 홀린 공연이었다.

강소성연예그룹 예술단은 지속적인 문화예술 공연을 교류하자고 제안하였으며 본회에서도 그렇게 하겠다고는 하였으나 은근히 겁이 난다, 예산 확보에 대한 문제가 가장 핵심이기 때문이다. 2023동아시아문화도시문화교류사업은 본 협회가 강소성인민대외우호협회와 1998년 7월에 우호합작관계 협약서를 체결하고 한중 청소년, 태권도, 야구, 부녀연합회, 서예, 공예 교류 등을 통해 상호 신뢰와 우의를 증진하였으며, 지속적, 실질적 교류를 통한 사업의 성과의 결과였다고 자평을 하고 싶다, 

왜냐하면 양국의 어려움 속에서 공연이 성공적 공연으로 전주시민들의 맘을 홀린 공연의 성사는 1998년 이래 지금까지의 교류에 대한 성과가 없었다면 엄두도 내지 못할 사업이었기 때문이다, 어려운 시기에 용기내어 수준 높은 예술성 공연을 성공리에 마친 강소성연예그룹예술단 단장 장칭외 22명의 예술단에게 감사하며 앞으로도 무궁한 발전을 기원하는 바이다. 

전북특별자치도나 전주시에서는 집중과 선택을 통한 행재정적 지원으로 전북특자도와 전주시의 역사문화예술의 도시임을 세계에 알리고 세계 속에 전북특자도와 전주시를 알릴 수 있는 단체의 육성과 지원책 마련이 글로벌시대에 절대적으로 필요한 정책임을 알아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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