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산내면 행정복지센터는 관내 취약계층 지원 및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2024년 산내愛 함께하는 기부문화 프로젝트인 ‘산내愛 행복나누고! 기쁨찾고!!’ 라는 슬로건으로 기부문화 정착사업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특히, 올해 1월 산내면 기부내역을 보면 매달 정기 개인기부 (1인 1계좌) 23명, 착한가게 1곳, 착한 가정 1곳이 신규 가입함으로써 지역 내 기부문화 의식이 확산되고 있다.

산내면 행정복지센터 양인환 면장은 “모두가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시기에 나눔을 동참해주신 기부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모금된 후원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과 산내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에 의미있게 사용될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산내면은 지금까지 개인기부자 70명, 착한가게 15곳, 착한가정 9가정이 나눔기부에 참여하고 있다.

기부한 기부금은 산내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인 ‘홀몸어르신 생신밥상 차려드림’, ‘지리산반달곰 구석구석방문단’ ‘뽀송뽀송 산내愛 빨래방’, ‘산내어르신 원기회복 효 삼계탕’, ‘희망우체통’, ‘동절기 난방유 지원’, ‘하늘이불 땅베개’, ‘온정나누기 행복 더하기’와 같은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복지사업의 재원으로 사용되고 있다.

/남원=장두선기자 j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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